[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오는 10일부터 '2012년도 고속도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객의 유자녀나 중증장애(장애등급 3급 이상)를 입은 고객 본인 및 그 자녀로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대학생 237명, 고등학생 4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속도로장학재단(www.hsf.or.kr) 또는 한국도로공사(www.ex.co.k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속도로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031)712-8942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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