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국제회의실…변리사-변호사 공동소송대리 입법추진 등 논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한변리사회(회장 윤동열)는 6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김호원 특허청장 초청간담회’를 연다.
간담회는 최근 국제특허분쟁이 세계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국내 특허제도의 현주소를 짚어 보고 개선방향도 찾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선 ▲국제특허분쟁과 관련한 변리사 역할 강화 ▲특허행정업무 개선 방향 논의 ▲특허침해소송에서의 변리사-변호사 공동소송대리 입법추진 ▲변리사의 공익적 활동방안 등이 다뤄진다.
대한변리사회는 간담회 때 논의된 의견들을 모아 지식재산정책 운영에 적극반영 되도록 특허청에 건의할 예정이다.
전종학 대한변리사회 대변인은 “우리 기업들이 국제특허분쟁의 중심에 서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지식재산권의 민·관전문가들이 모여 여러 의견들을 나누는 뜻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엔 특허청에서 김호원 청장, 이영대 산업재산정책국장, 산업재산정책과장, 고객협력정책과장, 특허심사정책과장, 상표심사정책과장, 디자인심사정책과장, 심판정책과장, 국제협력과장, 산업재산인력과장, 감사담당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등이 참석한다.
대한변리사회에선 윤동열 회장 및 임원진 15여명(이은우 부회장, 김용식 부회장, 김진 부회장, 전종학 부회장, 제갈혁 총무이사, 오규환 기획이사, 신윤숙 국제이사, 이원일 섭외이사, 송영건 공보이사, 황정현 법제이사, 최효선 교육이사, 김석현 전산이사, 이현재 복지이사, 이상용 사무총장 등)과 변리사(자격시험·특허청·변호사 출신) 25명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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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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