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스타 1호에 주민생활지원과 박봉숙 주무관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구청을 만들기 위한 ‘스마일 중랑’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가장 친절한 직원을 직원과 구민의 손으로 직접 뽑는‘제1호 JS스타’를 선정했다.
JS스타는 중랑스마일스타(Jungnang Smile Star) 약자로 적극적이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고객을 미소 짓게 하는 친절직원을 선정, 포상하는 중랑구만의 특별한 제도다.
JS스타 후보자는 구청 홈페이지 서신 전화 등 외부고객의 칭찬횟수와 함께 내부동료 추천횟수를 합산해 자격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친 후 전 직원의 투표로 1차 검검증을 받게 된다.
이렇게 다각도의 심사를 거친 후보자는 구민과 직원으로 구성된 ‘JS스타 선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번에 JS스타 1호로 선발된 박봉숙 주무관은 현재 주민생활지원과 자원봉사팀에 근무하면서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고객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동료직원들의 업무를 내 업무처럼 함께 나누는 몸에 배인 친절을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주무관은 지난달 31일 5급이상 국·과장이 모인 주요정책추진회의에서 시상금과 함께 JS스타 인증패를 수여받아 자긍심을 높였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중랑구가 양적, 질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청렴과 친절”이라며“구민의 구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총무과 (☎2094-0353)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