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구청지하대강당에서 구민 300명 초청 경제교육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가계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가계부채 관리방안 등을 비롯한 재무설계 맞춤 희망경제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이 날 구민 3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 재무컨설턴트 황치성, 사회적 기업인 에듀머니 본부장 박종호 전문강사로 부터 ▲신용카드 사용법 ▲금융사고 예방책' '서민금융지원제도 ▲개인회생 ·파산면책 등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행사 당일 구청 지하강당 입구 로비에서는 가계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재무설계가 필요한 구민에게 무료로 맞춤 재무상담을 병행 진행한다.
상담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상담내용에 따라 독촉장이나 차용증 등 부채 관련 서류, 소득증빙서류, 가족관계 관련 서류, 은행의 공인인증서 등을 준비해 방문하면 빠르고 보다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별도로 가계부채 등 금융·재무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구청 4층 지역경제과에 가계부채종합상담센터(☎3422-0774)가 설치돼 서울신용보증재단 재무상담사가 상주해 있다.
대부업·다단계 및 방문판매업 등 민생침해 7대분야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온라인 피해신고시스템인 '눈물그만'(http://www.seoul.go.kr/tearstop)'에 신고하면 구제 등 상담이 가능하다.
중랑구 지역경제과(☎2094-128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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