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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하이트진로 '매화수'가 매실주 시장 6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24만 1000상자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56.6%를 차지했다. 롯데의 '설중매'와 보해의 '매취순'은 29.1%와 13.8%를 각각 차지했다.
매화수는 2007년 점유율 선두를 차지한 이후 올해 상반기에는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매화수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여성층과 저도주 선호층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화수 돌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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