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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백화점 33주년 맞아 기념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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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여성 브랜드, 갤러리아 명품관에 국내 단독 상품들 선보여

갤러리아 백화점 33주년 맞아 기념 행사 풍성 ▲33주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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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갤러리아 백화점은 개점 33주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명품관을 비롯한 각 지점별로 상품권 사은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아크리스, 질샌더, 톰포드, 발렌티노, 멀버리, 아르마니 등에서 백화점의 33주년을 기념한 단독 상품을 판매한다.

톰포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페트라백'의 경우 전 세계에서 갤러리아 명품관과 뉴욕, 비버리힐스, 라스베가스에서만 판매되는 상품이지만 이번에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멀버리의 '알렉사 오스트리치 오크백', 질샌더의 '아이비리그' 재킷도 단독 입점했으며 이탈리아 디자인 브랜드인 알레시 제품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워터 기프트' 행사도 진행한다. 고객이 생수를 받을 경우 1병 당 200원씩 식수공급을 위해 기부되는 행사다. 생수는 각 지점별로 개점 행사 기간 동안 33주년이라는 숫자에 맞춰 일별 333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개점 33주년을 기념해 명품관을 비롯해 각 지점별로 새로운 매장 디스플레이나 스타일리스트를 초청하여 패션쇼를 진행하는 '갤러리아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또한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네오바로크(Neo-Baroque)' 콘셉트 하에 디스플레이와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김성일 스타일리스트가 참석해 가을 패션코디에 대한 스타일링 클래스를 열 계획이다.


권준희 갤러리아 백화점 마케팅전략팀장은 "갤러리아 백화점 개점 33주년을 맞아 경품 이벤트 등의 단순한 증정행사가 아닌 고객과 하께 하는 프로모션에 초점을 맞추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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