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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명품관, F/W 개편..단독 브랜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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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갤러리아 명품관이 가을·겨울(F/W) 상품개편(MD)을 통해 온리(only) 브랜드를 늘려 차별화 콘셉트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화장품 브랜드 중에서도 갤러리아에만 단독 입점하는 상품을 늘린다. 기존 고야드, 스테파노리치, 파텍필립, 샤넬주얼리, 노에사 등 패션잡화, 남성, 여성상품 등 다양한 품목에 걸쳐 단독 브랜드를 보유한 갤러리아명품관은 이번 F/W MD 개편을 통해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이번 F/W 시즌 아닉구딸, 르라보, 입생로랑을 순차적으로 단독 론칭한다. 프랑스 최고급 향수인 ‘아닉구딸’은 버그도프굿맨(미국) 삭스피프스애비뉴(미국) 해로즈(영국) 이세탄(일본) 등 글로벌 최고급 백화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상품이다.


르라보는 세계에서 가장 차별화된 핸드 메이드 콘셉트 향수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 브랜드다. 프랑스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모던한 감성의 프리미엄 고가 이미지를 추가하는 명품 색조 브랜드인 입생로랑은 국내에서는 명품 잡화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프랑스 로레알의 2대 브랜드로 성장하는 색조브랜드로 특히 립스틱 제품인 루즈 푸르 코튀르(Rouge Pur Courture)는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명품관의 이번 F/W 여성라인은 트랜드 세터 20~30대 여성 고객들의 기호에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위해 멀티샵에서 인큐베이팅 된 브랜드를 정규매장으로 승격해 선보임과 동시에 팝업(POP-UP) 매장을 통한 고객들의 차별화된 아이템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드라마에서 김남주 백으로 유명한 ‘헨리베글린. 또 이탈리아 브랜드 '헨리베글린'과 영국의 클래식한 전통과 뉴욕의 현대적인 스타일을 접목한 '랙앤본'도 8월 말에 오픈한다.


남성라인은 하이엔드 테일러링의 'MTM(Made to Measure)'으로 유명한 최고급 프리미엄 나폴리탄 클래식 수트 브랜드 '이사이아'가 오픈해 국내 최고의 브랜드 라인을 완성한다. ‘이사이아’ 입점으로 갤러리아명품관은 스테파노리치, 브리오니’, ‘체사레 아톨리니’, ‘키톤’과 함께 세계 최고급 이태리 남성복 5대 라인을 완성하는 국내 단하나의 명품관이 된다.


문성근 갤러리아 명품관 영업기획팀 부장은 "이번 2012년도 F/W MD 개편은 갤러리아만의 온리브랜드 강화와 실험적인 MD개편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리테일러로써 차별화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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