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8월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 67주년 나라 사랑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12일 갤러리아백화점은 독립 기념관이 있는 천안에 소재한 갤러리아센터시티는 광복회 천안지회와 함께 오는 8월 15일까지 '광복절기념 나라사랑 사진 전시회'를 진행해, 독립운동 관련 사진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또 광복 당일날 갤러리아 센터시티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태극기', '한반도', '무궁화' 등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도 진행한다.
갤러리아 수원점도 역시 광복회 경기도지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자녀 장학기금 마련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 광복절 당일 16시~17시까지 1층에서 바자기증 상품을 판매하며 판매대금 전액은 광복회 경기도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헌 태극기를 가져 오시면 새 태극기로 교환하는 행사도 펼친다. 14일까지 고객들이 오염되거나 사용 불가한 태극기를 가져오면 새 태극기를 무상 교환해 증정하고, 이와함께 광복절 당일 아동대상 태극문양 페이스 페인팅 및 ‘태극기 바로 알고 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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