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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에 조림지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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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7회 한국-베트남 산림협력회의’…생물다양성 보전, 산림복원역량강화 등 합의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에 조림지 정보 제공”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제7회 한국-베트남 산림협력회의’ 때 두 나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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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베트남에 나가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현지의 조림지 정보가 주어진다.

산림청은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2동 국립산림과학원서 열린 ‘제7회 한국-베트남 산림협력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고기연 산림청 해외자원개발담당관과 응우엔 바 응아이 반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한 두 나라 대표단(20여명)은 한국기업의 베트남 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현지조림지 정보 등을 주고받기로 했다.

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역할 증대 ▲산림생물 다양성보존을 위한 공동조사 ▲베트남 현지 산림복원역량 강화사업 ▲녹색사업단의 개도국 산림공무원 능력개발사업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을 나누기로 합의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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