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삼성전자가 급락세로 출발한 27일 LG전자 주가는 4% 넘게 오르며 한때 7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LG전자는 전일 대비 1900원(2.83%) 오른 6만9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 7분 현재 2800원(4.17%) 상승한 6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 급락에 따른 반사이익이 형성되면서 시초가가 급등해 장중 7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LG전자가 7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6월 11일(7만100원) 이후 처음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