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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살아난 '강호동의 체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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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소식에 공동경영 프랜차이즈 '육칠팔' 가맹사업 가속도…올 연말까지 7개 전 브랜드에서 총 300개까지 매장 개설 목표

기 살아난 '강호동의 체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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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프랜차이즈 육칠팔(대표 김기곤)의 가맹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1년 만에 방송 복귀를 선언한 '강호동 효과' 덕분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인 강호동이 지분에 참여해 경영하는 육칠팔은 현재 231개 가맹점을 개설했다. '강호동 치킨678', '강호동 백정', '꼬장' 등 총 7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으로 올 상반기에만 총 137개 점포가 문을 열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고 9월과 10월에는 각각 하와이와 필리핀에 매장을 선보이는 등 해외 시장 공략도 순항 중이다. 떡볶이 브랜드인 '강호동 천하'도 최근 중국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강호동의 방송 복귀 결정은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강호동이 과거처럼 여러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게 되면 육칠팔에 대한 홍보효과는 지금 보다 훨씬 커질 수밖에 없다"며 "그에 대한 국민들의 호감이 살아 있기 때문에 그 영향이 육칠팔 브랜드 인지도와 가맹전개에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 살아난 '강호동의 체인'들


실제로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지난 20일부터 24시간 동안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자 2727명을 대상으로 '강호동 방송 복귀'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가 '긍정적'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강호동이 국내 굴지의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SM C&C에 소속돼 활동하게 됨에 따라 과거 보다 더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특히 출시 4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한 치킨678은 강호동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보인다. 이 브랜드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132개(오픈 84개점, 오픈준비중 48개점) 매장이 개설됐다.


올 1월 매장 수가 4개에 불과했던 점과 비교하면 빠른 성장 속도다. 햇썹(HACCPㆍ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국내산 1등급 냉장계육만을 사용하고 48시간 저온숙성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받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 살아난 '강호동의 체인'들 김기곤 육칠팔 대표(오른쪽)와 강호동.


육칠팔은 올 연말까지 7개 전 브랜드에서 총 300개까지 매장을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치킨678도 200개까지 가맹점을 늘린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육칠팔 브랜드들이 창업시장에서 앞으로도 긍정적인 강호동 효과를 가져올 것으고 기대한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뛰어들어 한국의 음식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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