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3 수시]연세대, 2675명 선발..미등록 충원은 2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과학인재, 언더우드학부, 테크노아트학부 등 특기자 전형으로 616명 선발

[2013 수시]연세대, 2675명 선발..미등록 충원은 2회 연세대학교 박승한 입학처장
AD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총 2675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이다. 미등록 결원에 대한 충원은 지난해처럼 2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일반 전형은 전년대비 321명이 늘어 1154명을 선발하고 특기자 전형은 과학인재, 언더우드학부, 아시아학부, 테크노아트학부, 예·체능인재, 예·체능 기회균등 등 6개 트랙에서 6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세입학사정관제 전형은 창의인재, 학교생활우수자 등 총 9개의 트랙으로 905명을 뽑는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 전형'은 수능 자격기준에 따라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구분된다. 모집인원 중 70%는 학생부 30%와 논술 70%를 반영해 우선선발하고, 나머지는 학생부와 논술을 각 50%로 반영해 선발한다. 논술시험 일자는 10월6일이다.

특기자 전형의 '과학인재 트랙'은 국내외 수학·과학 우수학생 및 과학 특기를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314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2단계 전형요소인 심층면접구술시험을 수학·과학 창의성 면접으로 변경해 지원자의 전형 준비 부담을 덜었다. 언더우드국제대학은 지난해와 동일한 방법으로 서류평가와 영어면접을 실시한다.

입학사정관제전형의 '창의인재 트랙'은 40명을 모집하며, 창의에세이, 창의성입증자료, 면접 등의 전형으로 구성된다. 진리자유 트랙에서 명칭이 바뀐 '학교생활우수자 트랙'은 550명을 모집한다. 평가방법은 1단계에서 교과성적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이후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20명 정원인 'IT명품인재'는 1박2일 면접을 진행하며, 전년도 수시의 사회기여자 트랙과 정시의 사회적배려대상자 트랙은 올해 '사회공헌 및 배려자 트랙'으로 통합돼 수시에서 선발한다. 또 정시모집에서 선발했던 연세한마음·농어촌학생·특수교육대상자·전문계고교출신자·새터민 트랙도 수시에서 서류평가로 선발하며, 필요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