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화그룹이 독일 태양광업체 큐셀(Q-Cells)을 조만간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에 한화케미칼 주가가 오르고 있다.
9일 한화케미칼은 9시30분 현재 전일보대 300원(1.14%) 오른 2만2300원에 거래중이다.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계 자금이 SG를 통해 들어오고 있다.
이날 한화그룹은 이르면 다음주 큐셀 인수가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큐셀은 태양광발전 셀 생산 능력 세계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유럽 금융위기 등으로 지난 4월 파산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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