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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한화솔라원 2분기 평균 100% 가동률<이트레이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한화케미칼 자회사 한화솔라원이 2분기 평균 100%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며 유럽과 일본 시장에서 향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23일 분석했다.


원용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유럽 외 태양광 수요가 높은 상황이며 최근 일본 소프트뱅크에 모듈 공급자로 선정되는 등 일본 지역의 매출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화케미칼 2분기 실적은 단독 기준 1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을 유지할 전망이다. 사업부문별로 가성소다부문은 제품가격이 t당 480 달러 수준의 강세 유지 중이며 하반기에도 공급Side 이슈 지속으로 가성소다 강세 지속 전망이다.


PVC는 1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EVA와 PE는 1분기 대비 약보합세다.

원 연구원은 "PVC와 EVA 각각 4만t씩 Capa 증설해 PVC는 7월부터 양산 본가동 중이며, EVA는 7~9월 중 시운전을 거쳐 9월부터 양산 예정"이라며 "증설 설비의 신규 실적은 3분기 부터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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