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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본좌 잡고 보니… 헉! 70대 노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인터넷 P2P 사이트 등을 통해 음란물을 판매해오던 70대 노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 노인은 이른바 헤비업로더로 수천여장의 음란 동영상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6일 “인터넷 P2P 사이트 업로드 폴더에 아동과 청소년 음란물을 1000여개를 게시하고 이를 판매한 혐의로 유모(70 경기 성남)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P2P사이트에 ‘충격 12세 소녀-어른보다 잘하네’, ‘일본-11세’등 10대초반 또는 미만의 소년, 소년들이 성인 남성과 성행위를 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게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결과 아동 관련 음란물이 940여개가 나왔고 여러 국가의 음란물도 4000여개나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금칙어 설정 등 기술적인 조치에 소홀한 사이트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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