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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의혹 현영희 의원, 6일 오후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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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공천헌금' 제공 의혹을 받고 있는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에 출두한다.


6일 오후 현 의원은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지방검찰청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 의원은 4·11총선과 관련해 공천헌금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천헌금과 불법정치자금을 주고받은 혐의(정치자금법위반)로 현 의원과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주말 현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통해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일 현 전 의원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부산지검에 자진출석했다. 하지만 검찰의 조사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향후 일정만을 조율한 채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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