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용산 푸르지오 파크타운에서 건강체험관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빙고동 소재 용산 푸르지오 파크타운에서 ‘건강 100세 용산을 위한’ 체험관을 운영한다.
용산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혈압 혈당 복부둘레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아토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건강도시 홍보관’을 시작으로 흡연과 음주로 인한 폐해를 깨닫게 해주는 ‘금연·절주관’도 운영한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주민은 뚱뚱이 거울을 통한 신체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영양·비만관’이 있다.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이동검진 차량을 동원, 결핵 이동검진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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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증세가 없이 건강한 주민이라도 신체분석을 통한 운동처방까지 친절히 알려주는 만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건강도시, 용산을 위해 각종 체험관과 더불어 우리 주변에 흔한 질병에 대한 검진을 하고 구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지속적인 체험행사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 보건지도과(☎2199-809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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