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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AG 개ㆍ폐막식 입장권 15만원부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노승환 기자]2014인천아시안게임 개ㆍ폐막식 입장권이 최저 15만원에서 최고 70만원으로 결정됐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7일 송영길 인천시장 주재로 집행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개ㆍ폐막식 외에 일반경기 입장권은 좌석 등급에 따라 가장 싼 자리는 5천원, 비싼 자리는 3만원에 팔기로 했다.


한 해 앞서 개최되는 2013 인천실내ㆍ무도아시안게임 개ㆍ폐회식 입장권은 5만원에서 20만원에, 일반경기 입장권은 아시안게임과 같은 5천~3만원으로 결정했다.


조직위는 대회 후 조직위 해산 시 잔여재산 처분방법도 의결했다. 대회기금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국고보조금을 우선 정부에 반납하고 나머지 재산은 인천시로 귀속시키기로 했다. 오늘 집행위의 결정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노승환 기자 todif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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