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라국제도시 내 연립주택용지와 블록형단독주택지 3필지 8만6000㎡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립주택용지의 경우 최근 아파트 중소형 트렌드에 맞춘 60~85㎡ 유형이며, 외국인전용아파트 등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청라국제도시의 마지막 공동주택지다. 블록형단독주택지는 분양받은 자가 ▲단독형 집합주택지 ▲단독주택지 ▲저층 공동주택지의 다양한 개발이 가능하다.
이번 공급되는 연립주택용지의 경우 3.3㎡당 367만원, 블록형단독주택지의 경우 3.3㎡당 324만원으로 청라국제도시 내 기존 공동주택지 택지비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오는 23일 분양신청을 거쳐 24일 추첨을 실시하며 30일 계약을 체결한다.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LH 청라영종사업본부(032-540-1787, 1711)로 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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