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0일 NH-CA자산운용(대표 이종환)은 ‘NH-CA 오뚝이 레버리지 순환분할매수 펀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자산을 인덱스 펀드 수준으로 운용하다가, 시장이 하락하면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게 특징이다. 시장이 3% 하락할 때마다 주식투자비중을 7.5%씩 늘리는 전략을 쓴다. 주식투자 비중을 늘리다가 목표수익 8%를 달성하면, 다시 인덱스 펀드 수준으로 돌아간다.
NH-CA자산운용 관계자는 “주식시장이 상승하면 인덱스 펀드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하락하면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해 반등 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출렁거리는 주식시장에서 오뚝이처럼 대응해 나간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전 영업점과 삼성생명 고객플라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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