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조합원에 대한 공제(보험)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주요 공제상품의 요율을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상품별 평균 인하요율은 ▲근로자재해공제 11.8% ▲영업배상책임공제 5.1% ▲건설공사공제 4.6% ▲해외근로자재해공제 11.2% 등이다. 이번 조치로 조합원들의 공제료(보험료)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나은 공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해외공사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사업장 근로자의 재해를 보장하는 해외근로자재해공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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