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관계자는 28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과 성거읍에서 14시28분경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전 최초 발생 후 1시간이 지나도록 복구가 되지 않고 있다.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한전 관계자는 "현재로선 고압 9호, 저압 200호 정도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 들었다"면서 "정확한 원인과 규모는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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