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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조' 유세윤 소문 충격이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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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았던 적 있다" 해명

유세윤 재벌설, 진짜였어?


'재산 1조' 유세윤 소문 충격이다 싶었는데 유세윤 재벌설 해명 (출처: SBS '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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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유세윤(32)이 항간에 나도는 재벌설을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유세윤은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 '유세윤 재벌설'에 대해 "잠깐 잘 살았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며 해명했다.

이날 절친 장동민이 "항간에는 (유세윤) 재산이 1조이고, 취미로 개그맨을 한다는 말이 있다"고 말하자 유세윤은 "돈이나 성공 욕심은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장동민은 또 다시 "13년 전 유세윤 집에 놀러갔는데 방을 3개를 쓰고 있었다. 개인 방에는 침대 4개, 책상 5개, 화장실도 2개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에 유세윤은 "4층짜리 집에 살았는데 1, 2층은 세를 주고 3, 4층을 썼다. 새 책상을 사도 전에 쓰던 책상을 버리지 않다보니 여러 개를 사용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의 재벌설 해명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세윤은 그냥 좋아"(장**), "딱 봐도 부티나게 생겼어"(유**), "뭘해도 밉지가 않다"(김**) 등 호평을 쏟아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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