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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맘앤대디 클럽 오픈 기념 ‘쿨대디 포토 컨테스트’ 개최
아이와 함께하는 인증샷 올리면 다양한 선물 증정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1번가가 '딸바보·아들바보' 아빠들을 뽑는다.

19일 오픈마켓 11번가는 온라인 육아 전용 커뮤니티 '맘앤대디 클럽' 오픈을 기념해 '쿨대디(Cool daddy) 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쿨대디 포토 콘테스트는 프리미엄 육아브랜드 베이비뵨과 함께 기획한 이벤트로 아이와의 교감을 중요 시 하는 ‘북유럽 아빠’식 육아 트렌드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11번가는 육아용품의 신(新)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아빠와 아이의 애정과 유대감이 느껴지는 사진과 지원동기를 게시판에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대상은 올해 출산을 앞둔 예비아빠와 3세 이하 영유아를 둔 초보아빠다. 예비아빠는 임산부 부인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지원하면 된다. 1등(1명)에게는 110만원, 2등(3명)은 50만원, 3등(11명)은 11만원 상당의 베이비뵨 프리미엄 육아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11번가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유아용품을 구매하는 남성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늘어나는 등 남성들의 육아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아빠가 사용하면 좋은 아이템을 선정해 최대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베이비뵨 ‘미라클아기띠’는 20만9000원에 바람막이와 턱받이를 증정한다. 여름용 ‘에어메쉬 아기띠’는 14만원대다.


정지현 11번가 유아용품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육아분담이 부부 공동으로 해야 된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육아용품도 남성의 니즈가 반영된 제품이 인기"라며 "젊은 남성을 타깃으로 한 유아용품 및 프로모션을 기획해 육아와 남성이 갖는 심리적 거리감을 좁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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