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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증시]그리스 총선 시나리오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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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올 들어 두 번째 맞은 '네 마녀의 날'은 무사히 넘어갔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었던 전날 장 마감 동시호가에 외국인의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세가 5000억원 가까이 유입되며 코스피는 한 달여 만에 1870을 돌파했다. 스페인 국채 금리 급등에도 외국인은 민감한 대응을 자제한 채 지난 7일부터 7200억원 가까이를 순매수했다.


최근 코스피는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며 혼조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거래 대금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관망세를 형성 중이다. 이번주 주말(17일) 그리스의 2차 총선을 시작으로 증시 출렁임을 불러올 수 있는 유럽 지역의 중요한 이벤트들이 다수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15일 시장 전문가들은 굵직한 이벤트들을 앞두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안정성을 고려해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준비'에 나서야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확인 후 대응하라는 얘긴데, 이같은 분위기가 형성될 경우 주말을 앞두고 그간 나타났던 투자자들의 '일단 지켜보자'는 움직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도 IT·자동차와 낙폭 과대주인 화학·금융 등 모두를 고르게 가져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24%, 나스닥은 0.63%, S&P500은 1.13% 올랐다. 장 후반 "그리스 총선 결과에 따라 필요하면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정책공조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면서다.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8만6000건으로 최근 6주 가운데 5주가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고용우려를 키웠다.

◆곽중보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오는 17일 그리스의 2차 총선을 앞두고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과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로 일부 은행들의 뱅크런 조짐이 나타나며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그리스 선거 결과를 예측해 투자하기보다는 빠른 대응을 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그리스와 스페인을 중심으로 한 유럽 재정위기로 세계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번지고 있다. 하반기 유럽 재정우려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을 감안하면 국내 기업은 하반기에 10% 가량 감익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10%를 감익해도 올해 순이익은 84조원으로 2007년 47조원 대비 70% 가량 증가한다. 기업 이익 증가에 따라 코스피는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배성영 현대증권 애널리스트= 그리스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증시의 단기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그리스 선거 결과가 증시에 우호적일 경우, 현재의 안도 랠리는 좀 더 이어질 전망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1900선 초반까지의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급진 좌파인 시리자의 승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의 뱅크런과 사재기 현상(그리스 국민의 불안심리가 고조된 상황)을 고려할 때, 역설적으로 시리자가 승리할 가능성이 반드시 크다고는 볼 수 없다. 시리자가 승리할 경우 추가적인 불확실성과 혼란이 야기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비합리적 선택보다는 현 상황보다 안정을 이끌 수 있는 선택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현 동양증권애널리스트= 주말(17일)의 그리스의 2차 총선에 대한 시나리오는 세 가지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시장이 가장 무난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나리오는 신민당과 사회당의 연합이다. 이들은 긴축정책의 틀을 유지하면서 부분적인 재협상 정도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구성 이후 유럽연합(EU)측과의 마찰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같은 결과가 추세적인 상승 흐름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재료가 되기는 힘들다. 스페인·이탈리아의 우려가 완화되기 전까지는 증시가 의미 있는 변곡점을 형성하기는 힘들 것이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다시 한 번 정부구성에 실패하고 3차 총선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다. 그러나 1차 총선 당시 1, 2위를 기록했던 신민당과 시리자에 대한 지지율 집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둘 중 한 정당을 중심으로 한 연정 구성 가능성은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3차 총선으로 향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마지막 시나리오는 신민당 중심의 연정 구성과 시리자 중심의 연정 구성이다. 이 경우 신민당 중심의 연정에 비해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은 자명하다. 신민당이 재정협약에 대해 부분적인 재협상 정도를 추구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시리자는 전면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EU측과의 마찰 강도가 높아지고, 장기화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리자 자체도 유로존을 탈퇴하려는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그리스와 관련해 상정할 수 있는 가장 극단적인 상황인 '그렉시트(Grexit,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주형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 그리스의 총선결과가 5월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2차 총선 이후에도 단독 내각 구성은 어려워 보인다. 결국 1~3위 정당들이 차례로 연정구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데 지난 1차 총선보다 2차 총선에 출마한 정당들의 수가 줄어든 점은 연정구성이 쉬워졌음을 의미한다. 연정구성의 시나리오는 크게 두 가지인데, 신민주당이사회당 또는 독립당과 연합해 신긴축 연정을 구성하거나, 시리자당이 민주좌파당 또는 군소정당과 연합해 반긴축 연정을 구성하는 것이다.


신긴축 연정 혹은 반긴축 연정 중 어느 하나가 구성되더라도 트로이카와의 재협상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스페인이 받은 관대한 조건의 구제금융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물론 재협상의 강도는 연정 구성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신긴축 연정은 ▲균형재정 목표시한 연기 ▲연금 삭감 완화 등 일부조건에 대한 재협상을 시도할 테지만 반긴축 연정은 ▲긴축정책의 전면 철회 ▲채무상환 중단 ▲공공 지출 확대 등 전면 재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연정 구성이 실현되지 않는다면 남은 시나리오는 정부구성에 실패, 3차 총선이 필요한 경우가 된다. 실현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현실화될 경우 그리스의 우발적 디폴트 가능성을 내포한다는 점에서 정국 불안을 심화, 시장에 충격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리스는 6월말까지 다수의 재정개혁법안을 통과시켜야 하기 미 이행시 뱅크런 확산, 리스 중앙은행의 발권력을 통한 독자적인 신용창출 등의 경로를 통해 실질적인 '그렉시트'와 다름없는 상황이 전개될 위험이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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