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굿모닝증시]글로벌 정책공조 시동?

시계아이콘02분 3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전날 코스피는 각국 중앙은행의 위기완화 조치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2.56% 급등했다. 특히 외국인이 30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수급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추가 반등에 대한 기대도 큰 상황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8일부터 1년 만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낮춘다고 발표했다. 2008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달 12일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단행된 금리 인하인 만큼,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의지가 담겨있는 결정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추가 경기부양 기대로 이어져 그간 중국 경기 우려로 낙폭이 컸던 철강, 화학 등이 주목받을 것이라는 평가다. 아울러 글로벌 정책공조에 시동이 걸리면서 지수의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므로 IT, 자동차 등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37% 올랐고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0.01%, 0.48% 내렸다. 중국의 금리인하 및 스페인의 국채발행 성공이 호재로 작용했으나 장 후반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추가 부양책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은데 대한 실망 매물이 출회, 상승폭을 반납했다.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바닥 시그널로 제시했던 조건들이 충족되면서 지수 저점에 대한 공감대도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다. 글로벌 정책 공조 및 가속화를 첫 번째 시그널로 제시했는데 이미 각국 중앙은행의 공조가 시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정에 없던 G7 화상회의나 EU 정상회담(28~29일)에 앞선 이탈리아-프랑스 정상회담(14일), 독일-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 정상회담(22일) 등은 위기 해결을 위한 각국 정상의 분주해진 움직임을 나타내며, 이는 지수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제시했던 스페인 국채 금리 안정도 전일 스페인이 당초 예상물량보다 초과된 20억7000만유로의 국채 발행에 성공하면서 충족됐다. 응찰률도 10년물 3.29배, 4년물 2.56배, 2년물 4.26배로 이전에 비해 수요 개선이 이뤄짐에 따라 지수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만큼 지수 바닥에 대한 기대가 확산됨은 물론이다.


한편 전일 지수 반등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지수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기술적인 측면으로는 코스피이중 바닥·하락갭 메우기·미국 주요지수 200일 이동평균선 탈환이 제법 의미 있다. 4일에 있었던 하락갭을 빠른 시간에 소멸 시킨 것은 지수 조정의 장기화 가능성을 줄였으며, 미국 주요지수의 재빠른 200일 이동평균선 회복은 추가 급락에 대한 위험을 축소했다. 여기에 이중 바닥의 형태를 보인 점도 지수 저점에 대한 기대로 나타나고 있다.


유럽위기 완화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와 중국의 강력한 경기 부양의지가 맞물려 소재, 조선, 기계 관련주의 단기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다. 아울러 장기적인 시각에서 삼성전자를 위시한 IT, 자동차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변함이 없다.


◆김두언·소재용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 7월 유럽중앙은행(ECB)의 장기대출프로그램(LTRO)3와 정책금리 인하를 대비해 과거 ECB의 추가부양책을 실시했던 시기와 이날부터 적용되는 중국의 금리인하 외에도 하반기 지준율과 대출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어 과거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 때의 KRX100 업종 별 수익률을 살펴봤다.


지난 ECB의 1차, 2차 LTRO와 금리인하 시기에 벤치마크(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한 업종은 자동차, 은행, IT, 반도체, 운송, 필수소비재, 금융, 건설, 헬스케어 순이며 금리 인하기에는 필수소비재만이 시장 수익률을 웃돌았다. 한편 과거 중국인민은행(PBOC) 지준율 인하기에는 운송, 필수소비재, 자동차, 헬스케어, IT, 반도체, 은행 등이 아웃퍼폼했다.


물론 이 기간 다양한 변수들이 KRX100 업종 수익률에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최근 유로존과 중국의 센티멘털에 크게 흔들리는 글로벌 증시 정황상, 단기적인 접근에 있어 벤치마크대비 아웃퍼폼한 업종은 고려해 봐야 할 사안이다.


◆임수균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미국 고용지표 부진의 여파로 급락세를 보였던 글로벌 증시가 극적인 반전에 성공했다. ECB와 FRB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된 데다, 스페인에 대한 구제금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로존 우려가 완화됐기 때문이다. 그리스는 2차 총선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스페인은 유럽 주요 국가들이 은행권에 대한 제한적 구제금융을 검토하면서 다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스페인은 7일(현지시각)의 중장기 국채 입찰도 성공리에 마무리하면서 한 고비를 넘어서는 모습이다.


여러 모로 최근의 반등은 기분 좋은 흐름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 반등할 수 있는가인데, 단기적으로 1800대 후반까지는 노려볼만하다는 판단이다. 코스피 1890~1900은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동시에 5월 하락폭의 약 50% 되돌림에 해단하는 구간이다.


단기적으로 강한 반등이 나온 데다 아직은 유로존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떄문에 1800대 후반으로 갈수록 차익 실현성 매물이 강하게 출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큰 고비는 넘겼고 다음으로 생각해야 할 모멘텀은 17일 예정된 그리스 2차 총선이다. 각국의 정책 공조 움직임에 더해 유로존 우려가 추가적으로 완화된다면 코스피는 1900을 넘어서는 흐름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략은 실적주와 낙폭과대주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실적주로는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IT와 자동차 업종에 대한 관심을 유지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낙폭과대주로는 단기 급락으로 가격 매력도가 높아진 화학·정유·기계 등의 업종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낙폭이 컸던 전통적 중국 관련주의 경우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조와 맞물려 반등 탄력이 상대적으로 강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