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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2차 총선 미 경제 파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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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그리스 2차 총선이 다가오며 국제사회의 셈법도 바빠지고 있다. 미국은 그리스의 유로존이탈(그렉시트 Grexit)이 미칠 파장을 우려하며 유럽을 압박하고 있고 유럽은 그리스의 이탈에 대비한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그리스의 정국은 혼란이 지속되고 있어 한치앞을 내다 보기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오는 17일 실시될 그리스의 2차 총선으로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게 되면 유럽의 위기는 완화되고 미국 경제는 안정을 유지할 수 있고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입지를 강화해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하게 되면 유로존은 해체 위기에 직면하고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 결정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미국과 세계 경제는 상당한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8일 스페인 은행의 유동성 위기를 논의하기 위한 유로존 재무장관의 긴급 전화회의에 앞서 이례적으로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이 미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유럽 지도자들에게 즉각적이고 결단력 있는 행동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그리스에 대해서도 "유로존을 떠나면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저널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런 발언이 유로존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은 최근 수개월 동안 비공개적으로 유럽을 압박해 왔다. 최근 2주 동안에도 재무부 고위 관리를 유럽에 파견하며 물밑에서 유럽의 사태 해결을 촉구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유럽 정상들과 수시로 통화했다.


오바마 대통령그리스의 2차 총선 다음 날인 18일 멕시코에서 개막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다시한번 유럽위기에 대한 해법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연합(EU) 재무 당국자들은 그리스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을 탈퇴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한 대비책 마련에 여념이 없다.


로이터에 따르면 ATM(현금자동인출기)의 인출 규모를 한정하거나 자본 통제 강화를 통한 국가간 자금이동의 제한, 26개 EU 회원국 간 비자 면제 여행을 허용한 솅겐 협정의 유예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극단적 조치에 대한 법률적 근거 등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U 당국자들은 만일의 경우에 대처하기 위한 차원에서 조치이며 향후 일어날 사태를 예상해 만든 계획은 아니라고 일축했지만 그리스 사태에 대한 대비가 긴박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스의 정국은 혼란이 깊어지고 있다. 2차 총선을 닷새 앞둔 시점에 급진 좌파 인사가 무장봉기를 주장한 동영상이 공개되는가 하면 여성 토론자를 폭행해 경찰의 추적을 받는 황금새벽당 대변인은 오히려 피해자들을 고소하는 등 우려스러운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1당을 노리는 신민당이 공개한 동영상에서 좌파 지도자인 아미레스는 군중을 향해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으로 구성된) 점령 세력에 저항하면 화염병이나 칼, 곤봉을 써야 한다"고 촉구해 충격을 줬다. 아미레스는 구제금융을 반대하는 시리자와 연관성이 있는 인물이다.


극우 정당 황금새벽당 대변인은 생방송 TV 토론에 참여한 정치인을 폭행한 뒤 잠적해 경찰의 추적 시한을 넘긴 후 오히려 폭행당한 정치인을 고소했다. 자유 의사를 막고 물리력을 남용했다는 이유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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