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 주식시장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5일 전일 대비 0.1% 상승한 2311.92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서비스 상황을 나타내는 HSBC 서비스업 구매관리지수(PMI)가 1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해 중국 경제의 경착륙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었다. 중국의 HSBC 서비스업 PMI가 지난달 54.1보다 오른 54.7을 기록했다.
중국의 서비스업이 예상 밖으로 건실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중국 경제에 대한 경착륙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었다.
업종별로 보면 유틸리(2.17%), 헬스케어(1.37%), 소비자서비스(0.55%) 상승한 반면, 기초소재(0.24%), 산업(0.13%) 하락했다.
화이트 펀드 자산운용 앵거스 글러스키는 "각국에서 경기 부양책을 쏟아낼 것이 예상된다면서, 주식 매수 시점"이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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