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태광그룹은 16일부터 29일까지 2012년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섬유·석유화학 부문(태광산업, 대한화섬), 미디어 부문(티브로드, 티캐스트 등), 금융 부문(흥국생명, 흥국화재) 등 7개 계열사에서 약 100명이다.
4년제 정규 대학 학부 및 대학원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7개 계열사 중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다. 전역(예정) 장교 및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신청은 그룹 채용 인터넷 홈페이지(taekwang.saramin.co.kr)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응시자들을 상대로 1차 면접(팀장급 및 임원급 면접), 2차 면접(경영진 면접) 등을 거쳐 6월 말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합격자들은 오는 7월 약 3주 간의 그룹 통합교육을 마친 후 각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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