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어린이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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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행정안전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북한이탈주민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정부중앙청사에 있는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어린이 뮤지컬도 관람하도록 했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선물로 받은 후, 국무위원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국무회의실·재난위기종합상황실을 견학했다. 국립 과천과학관에서는 뮤지컬 '마법사 코리'를 단체 관람하고 전시관도 함께 둘러봤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초청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꿈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꿈은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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