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윤아 길거리데이트 '화제'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사랑비' 장근석과 윤아의 홍대 길거리데이트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영된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11회에서 장근석(서준)과 윤아(정하나) 커플은 홍대 길거리에서 평범하지만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보통 연인들처럼 서로의 옷을 골라주며 쇼핑도 하고 손을 꼭 잡고 길거리를 걷기도 했다.
특히 서로에게 보내는 사랑스런 눈빛과 달콤한 미소는 시청자들의 연애감성을 자극하고 질투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현장에서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촬영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저 때 나도 홍대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달달한 로맨스가 기대된다!", "평범한 데이트인데 평범하지 않은 순정만화 같은 비주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방영될 '사랑비' 12회에서는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이별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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