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배우 김무열-윤승아 커플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윤승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름인가요?? 촬영기기전에 아이스아메리카노"라는 멘션과 함께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곧이어 김무열도 본인의 트위터에 "이건 뭐 여름인가요. 식후 바로 마시는 차가운 커피. 소화엔 안 좋다지만. 기분은 최고"라며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한 사실을 밝히진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카페 풍경과 사진의 각도 등을 미루어 같은 장소에서 서로를 찍어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연인이니 데이트하는 건 당연하다", "부러워 부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김무열이 트위터에 실수로 사랑 고백을 하면서 이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둘은 지난달 3일에도 다정하게 쇼핑을 하는 장면이 언론에 공개돼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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