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23일 '금리파생상품의 이해와 활용'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금리파생상품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이 과정은 금리스왑, 통화스왑뿐 아니라 금리선물, 금리옵션, 금리구조화상품 등 금리파생상품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각 분야별로 사례분석을 포함한 활용·운용 실무 강의를 실시해 금리파생상품 투자·운용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생 모집은 이달 24일부터 5월4일까지이며, 수강료는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의 경우 고용보험을 적용하며 1인기준 8만1000원이다. 준회원·특별회원은 37만8000원, 일반인은 54만원이다.
금리파생상품 분야 현업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과정은 오는 6월5일부터 6월26일까지 3주간 총 27시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교육시간은 화요일·목요일(주 2회) 야간(17시~21시30분)이다.
수강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