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홈쇼핑이 프리미엄 잡화 브랜드 ‘마틴 싯봉’을 론칭한다.
10일 현대홈쇼핑은 끌로에(CHLOE) 수석디자이너 출신의 마르틴 시트봉의 브랜드로 세계 1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마틴 싯봉’을 14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첫론칭 방송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마틴싯봉 벨루치백 2종’(19만9000원)으로 토트백과 클러치백 2종 구성과 함께 ‘마틴싯봉 선글라스’를 론칭기념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클래식한 세미정장 스타일에는 물론 캐쥬얼 코디에도 잘 어울리는 트랜드 아이템이며, 소가죽 위에 ‘철망 엠보’라 불리는 패턴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색상은 블랙, 카멜, 로얄블루, 크림베이지, 오렌지 등 다섯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또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는 ‘마틴싯봉 벨루치백 2종’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현대H몰 내 이벤트 게시판에 ‘마틴 싯봉’과 관련된 구매후기, 방송소감, 코멘트 등을 남겨주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랑스 왕복항공권+숙박권’(2명), ‘마틴싯봉 벨루치백’(1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광범 현대홈쇼핑 미용잡화팀장은 “세계적인 명성의 디자이너 마르틴 시트봉의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기획했기에 자신있다”며 “홈쇼핑에서 저가의 상품만 판다는 인식을 없애고 계속해서 질 좋은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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