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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양평1동 등 동네 인문학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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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인문학 열풍이 자치구 동네 골목까지 확산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올해도 깊이 있는 자기 성찰과 삶의 의미를 전하는 ‘동네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영등포구,  양평1동 등 동네 인문학 강좌 진행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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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동네라는 가까운 장소 안에서 주민들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지혜를 얻어 동네를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각 동 자치회관별로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강좌를 선정, 류정호 서울대 다도학 교수 등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강의 주제도 ▲차(茶) 한 잔에 담긴 인문학 ▲일상의 여성학 ▲한국인의 일본 역사 기행 ▲재미난 역사 이야기 등으로 다양하다.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당산1동 양평1동 신길5동 대림1동 등 4개 동 자치회관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


수강인원은 강좌 별 30명씩 총 120명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각 자치회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동네 인문학 강좌를 2009년부터 시작해 지난 해까지 12개 강좌를 개설했고, 총 470명의 주민들이 수강을 마쳤다.


영등포구 자치행정과 ( ☎ 2670-3172 )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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