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티웨이항공은 내달 30일 취항하는 김포~대만(쑹산)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최저 11만원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실시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예약은 홈페이지(http://www.twayair.com)와 예약서비스센터(1688-8686)에서 가능하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는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매주 월, 수, 금, 일요일에 김포공항에서 오전 11시 출발하고, 대만 쑹산 공항에 오후12시45분(현지시간) 도착한다. 쑹산공항에서는 오후2시에 출발해 김포공항에 오후5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대만과 한국의 시차는 1시간으로 비행시간은 약 2시간 40분정도 소요 된다. 쑹산공항은 기존 항공사가 취항하는 타오위안 공항보다 도심 접근시간이 약 1시간 정도 단축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 국적항공사가 쑹산공항에 취항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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