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진에어는 30일 김포-제주 노선의 좌석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하계 기간 중 증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노선에 일 최대 12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총 1654편, 20만8946석의 공급을 늘린다.
투입되는 항공기는 B737-800로 하계스케줄 기간인 오는 25일 부터 10월27일까지 하루 최대 12편을 늘린다. 기존에 운영하던 항공편과 합하면 일 최대 36편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25일부터 4월13일까지 일 8편, 4월14일부터 6월14일까지는 일 12편, 6월15일부터 10월27일 까지는 일 4편을 각각 증편한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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