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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핵안보정상회의서 공식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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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핵안보정상회의서 공식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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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신세계그룹이 인수한 색조 화장품 ‘비디비치코스메틱’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열린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각국 퍼스트 레이디들에게 특별 공식 선물을 증정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는 삼성카메라의 ‘미러팝 블루 MV800’와 함께 정상 배우자들을 위한 선물로 준비됐다.


비디비치 코스메틱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로 방한한 각국 귀빈들(퍼스트 레이디)에게 특별 공식 선물을 증정하며 한국 최초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로서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비디비치가 국가를 대표하는 공식 선물로 지정 된 것은, 삼성 카메라의 ‘미러팝 블루 MV800’과 함께 김윤옥 여사가 한국의 아름다움과 첨단 기술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직접 고른 부분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선물은 비디비치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대표 아이템 ‘스몰 페이스 케이스’를 비롯, ‘원 멀티 크림’, ‘퍼펙트 아이브로우’, ‘퍼펙트 리파이닝 파운데이션’, ‘플래시 립 크레용’, ‘글램럭스 아이팔레트’의 6개의 제품이 담긴 토탈 메이크업 키트로 구성됐다.


특히 김윤옥 여사는 각국의 영부인들에게 세트 구성품에 대한 소개를 하나하나 직접하며 한국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전했으며 독특한 패키지 및 색감으로 영부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비디비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경민 원장은, “비디비치가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공식 선물로 선정이 되어 코리안 뷰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자부심을 건 브랜드로서 코리안 뷰티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을 기대 해 본다”고 밝혔다.


비디비치는 현재, 홍콩 레인크로포드 백화점(타임스퀘어, 침사추이) 및 세이부 백화점(랑함 플레이스) 3곳, 그리고 캐나다 전역에 위치한 10개의 고급 스파에도 입점돼 있다.


향후 프리스티지 마켓 채널을 선별하여 싱가폴, 동남아 시장 등 추가로 입점 할 계획이다. 한편, 비디비치는 신세계 인터내셔널과의 합병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고급 색조 전문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비치코스메틱 지분 70%를 총 60억원에 인수하고 화장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초기 화장품 사업에만 약 500억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며 비디비치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고급 색조 전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류 열풍이 뜨거운 아시아 시장을 먼저 공략하기로 했다. 인수 후에도 ‘비디비치코스메틱’ 법인명과 ‘비디비치’ 브랜드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향후에는 기초 화장품으로 영역을 넓혀 종합화장품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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