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일본의 저비용항공사(LCC)인 피치항공은 5월부터 신규 취항하는 인천~오사카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7만5500원부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일반 요금인 ‘해피 피치 (Happy Peach)’의 경우, 인천~오사카 구간 편도 항공권이 7만5500원부터 29만5500원으로 책정됐다. 피치 항공 일반 항공권은 피치 항공 홈페이지(www.flypeach.com/kr)를 통해 4월 초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피치항공은 이번 노선 취항을 기념해 편도 항공권을 3만원 특가에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5월8일부터 6월30일까지 유효하며 판매기간은 피치항공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each.Aviation.Korea), 피치 항공 이메일 매거진을 통해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5월 8일부터 인천-오사카 구간을 운행하는 피치 항공 MM010편은 매일 21시 10분 인천공항을 출발,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22시 55분에 도착한다. 오사카발 항공편 MM009편은 매일 18시 40분 오사카 간사이 공항을 출발, 20시 30분 인천 공항에 도착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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