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3월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3월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가 전월 10.2에서 상승한 12.5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12였다.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가 '0'이상을 나타내는 것은 펜실베니아 동부와 뉴저지 남부, 델라웨어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호조를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PNC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몇 분기동안 제조업이 경기를 견인하는 추세"라며 "수입 측면에서는 유럽 문제를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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