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신형 GS 출시기념 ‘Great Saturday’ 이벤트 개최

한국토요타는 지난 12일 뉴 제너레이션 GS '스핀들 그릴' 디자인을 주제로 패션쇼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도요타 렉서스 브랜드가 뉴 제너레이션 GS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9개 딜러, 16개 전시장에서 ‘Great Saturday’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대규모 고객행사로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한국토요타는 16개 렉서스 전시장을 찾은 고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나만의 맞춤 향수’ 제작’, ’오감을 통한 뉴 제너레이션 GS 경험’ 등 전국 9개 딜러사가 각기 다르게 준비한 다양하고 이채로운 고객 이벤트는 물론 뉴 제너레이션 GS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12일 뉴 제너레이션 GS '스핀들 그릴' 디자인을 주제로한 패션쇼를 개최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최범석씨가 ‘스핀들 그릴’과 뉴 제너레이션 GS의 디자인 철학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입은 모델과 뉴 제너레이션 GS가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전시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및 다양한 고객 이벤트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뉴 제너레이션 GS를 시작으로 ‘럭셔리와 공존하는 다이나믹’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렉서스를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