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160분간 건국대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건국대 행정대학원과 위탁교육협약을 맺고 다음달부터 ‘2012 광진구 평생교육 최고과정’을 개설한다.
올해로 5기를 맞은 ‘광진구 도시·주택 최고과정’은 오는 4월19일부터 7월5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20분까지 160분간 건국대 산학협력관 322호에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2012년 부동산시장 전망, 서울시 주택정책 방향과 역할, 서울의 도시정책, 건물자산관리, 소액경매투자로 내 집 마련하기, 주택사업 법률문제, 수익형부동산 사례, 주택금융정책 등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강의가 준비돼 있다.
구는 누구에게나 이번 교육과 같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구민이 자기 계발을 하고 다변화하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함은 물론 구민과 함께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강료는 24만원이나 구에서 12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본인 부담다.
모집기간은 이달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다.
관심 있는 광진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광진구 교육지원과(☎450-7535~8)로 방문신청 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평생교육 포털 사이트http://www.gwangjin.go.kr/education/index.jsp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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