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프탈레이트, 중금속 성분 등 유해물질의 우려가 없는 친환경 표면마감재인 지인(Z:IN 인테리어필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프탈레이트 프리(Phthalate-Free) 가소제를 사용해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으며,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 다양한 표면처리와 인쇄엠보 공법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 시공시 기포가 발생하지 않는 '에어 프리(Air-Free)' 성능이 추가돼 시공 시간을 단축하고 쉽게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명호 대표는 "병원, 호텔, 금융사, 관공서 등 국내 상업용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인테리어 고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친환경 표면마감재로써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올해 작년 대비 20% 성장한 3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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