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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도 사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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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소니에 이어 파나소닉도 사장 교체를 단행했다.


블룸버그 통신 28일 보도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오는 6월27일부터 츠가 가즈히로 이사가 현 오츠보 후미오 사장을 대신하게 된다고 이날 밝혔다.

후미오 현 사장은 회장이 될 것이라고 파나소닉은 덧붙였다.


이로써 일본을 대표하는 전자업체 소니와 파나소닉은 비슷한 시기에 사장을 교체하게 됐다.


소니는 지난 1일 하워드 스트링거 최고경영자(CEO)를 대신해 히라이 가즈오 현 부사장이 오는 4월부터 새로운 사장 겸 CEO로써 소니를 이끌게 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앞서 이번 회계연도에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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