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토털 유아생활 기업인 보령메디앙스와 함께 국내 최초 유아용품 모바일 QR(Quick response)샵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QR샵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 보령메디앙스 부스에 설치된다. 베이비페어를 방문한 고객이 QR샵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캔하면 11번가 모바일 페이지가 연결돼 특가로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1번가는 보령 메디앙스 창립 33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인기 상품 Best 33’을 모바일 특가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은 누크의 ‘클래식 슬립타이트 3종 세트’와 ‘차일드포티 변기’, 비앤비의 ‘젖병 세정제 기획세트’, 닥터아토 ‘내추럴 물티슈’, 퓨어가닉 ‘키즈 3종 세트’ 등이다.
모바일 결제시 하나SK모바일카드를 이용하면 월 5000원 이내에서 5% 청구 할인을 받을 수있고, ‘인기 상품 Best 33’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5%를 11번가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11번가 관계자는 “유아용품에서 인지도 높은 보령 메디앙스와 QR샵 제휴는 모바일쇼핑의 간편함과 편리성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모바일과 출산 및 유아용품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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