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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이효리(33)가 때아닌 뱃살 논란에 담담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이 들면 처지는 게 당연지사. 뭘 그리 놀라나"라면서 "어제 '유앤아이'를 시청하신 기자분들이 흠잡을 거라곤 제 뱃살 밖에 없었나 봅니다. 링거 맞으며 실없이 웃고 있는 독감녀"라고 전했다.
이는 이날 0시에 첫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You&I)'에서 배와 등 부분이 노출된 의상을 입은 이효리가 예전과는 사뭇 달라진 몸매를 드러냈기 때문.
과거 탄탄하고 날렵한 복근을 자랑하던 이효리였기에 그의 뱃살은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뭘 그리 놀라나고 하는데, 내 뱃살은 언젠가부터 몸에 장착된 듯(@rar**)" "대인배 이효리 짱(@ejh**)" "뱃살이고 뭐고 그냉 이쁘심.. 신경쓰지 마시길(@jun**)" 등의 의견을 남겼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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