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IBM, 필립스전자 등 외국계 기업이 잇따라 대졸 신입과 경력직원 채용에 나섰다.
2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한국IBM은 다음달 6일까지 기술 영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대졸 이상으로 최소 3년 이상의 IT 세일즈 관련 경력과 5년 이상의 IT 산업 관련 경력이 있어야 하며, 중상 정도의 영어실력도 필요하다.
필립스 전자는 영업지원 부문 신입사원을 이달 29일까지 채용 중이다. 지원 자격 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과 유창한 영어 구사 능력이다. 경제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입사희망자는 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콘티넨탈AG도 29일까지 대졸 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 전략 기획 및 커뮤니케이션, 세일즈 엔지니어 부문 등 각 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중국국제항공공사는 한국 국적의 신입승무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중 중국어와 영어 회화에 능통하고 키 164cm이상, 시력 1.0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입사희망자는 2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기술영업 및 기술지원 부문 신입사원을 뽑는다. 전기, 전자, 기계계열 전공의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일본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다음 달 3일까지 공채 지원서를 받는다.
LG히다찌는 27일까지 IT컨설턴트, CE, 국내영업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자로 토익 또는 JPT 5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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