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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애플이 태양광과 바이오연료전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신축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메이든에 건립 예정인 신규 데이터센터에 대형 태양광 패널과 바이오 연료 전지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되는 20MW(메가와트) 전기를 데이터센터 전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MW의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연료전지도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지난해 4억9300만kWh의 전력을 사용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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