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봄 앞두고 분양시장 활기.. 당첨자 발표 11곳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매매 시장은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분양 시장은 봄이 오며 활기를 찾는 모습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돼있다.

20일 삼성중공업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2-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6층~지상20층 1개동, 전용면적 18~27㎡ 총 297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대로, 강남테헤란로, 남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강남역과 양재역 일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3일에는 대방건설이 광주 광산구 산정동 하남2지구 E블록에 공급하는 ‘어등산 대방노블랜드’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1층~지상24층 9개동, 전용면적 107~155㎡ 총 572가구로 구성된다. 호남고속도로 산월IC, 제2순환도로 유덕IC, 무진로, 하남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광산점, 롯데마트, 대형병원, 쇼핑몰,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효성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5-2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강남역 효성 인텔리안 더퍼스트’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지하7층~지상15층 1개동, 전용면적 21~25㎡ 총 358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 1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남대로, 강남테헤란로, 남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강남역과 양재역 일대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24일에는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7-1번지 일대 방배2-6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3층~지상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216㎡ 총 744가구 중 36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서울지하철 4호선과 7호선 이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남부순환도로, 동작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이용권에 든다. 인근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태평백화점, 메가박스, 파스텔시티, 반디앤루니스 등이 있다. 학군은 방배초, 이수초, 이수중, 서문여중, 서문여고 등이다.

이날 극동건설도 충남 세종시 1-4생활권 L2,3블록에 공급하는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2층~지상22층 9개동, 전용면적 43~59㎡ 총 610가구로 구성된다. 중앙행정타운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미래형 첨단 교통시스템인 BRT 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 1-4생활권 중심상업시설과 대형마트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