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댄싱퀸>과 <부러진 화살>이 나란히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댄싱퀸>은 개봉 25일 만인 지난 11일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주말까지 누적 관객수 320만854명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2일 <부러진 화살>도 누적관객수 309만6천452명을 기록, 개봉 2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 박스오피스 성적으로 지난 9일까지 3위에 머물던 <댄싱퀸>이 <부러진 화살>을 넘어 2위로 올라섰으며, 현재 박스오피스 1위는 관객 248만6천184명을 동원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가 차지했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5위에 오른 국산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가 누적관객수 80만3천421명을 기록, 애니메이션 영화 <로보트 태권 브이>의 기록(72만 명)을 깨고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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